<현재 소공원으로 활용 중인 생태 숲 유치원 조성 예정지>
[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는 국내 최초로 대학 교정에 유치원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생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6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소공원으로 활용 중인 공간에 인공폭포와 연결된 물 둘레길, 생태연못, 숲속도서관, 유아전용 암벽존, 포토존, 꽃과 유실수 단지 등을 조성해 내년 3월 준공 할 계획이다는 것.
학교측은 이번 유치원 생태숲으로 아이들이 종이배를 띄우며 물고기도 관찰하고 또 전용 암벽 코스에서 호연지기도 배우며 숲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학교는 장미꽃 터널과 폭포 주변, 벚꽃 동산과 유실수 단지 등으로 아이들이 계절별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감수성도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생태 숲 유치원이 유아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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