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댐 습지 모습>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는 590억원을 들여 영천 북안천 등 도내 13개 시·군 18개 하천에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과 깃대종을 복원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으로 하천수질을 개선해 생명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깃대종(Flagship Species) : 어떤 특정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상징 동․식물종’으로 이 종을 보전·복원함으로써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함께 보전․회복이 가능한 종>
이에 따라 영천에는 북안천과 자호천 그리고 대창천 등 세 곳에 내년에 모두 84억 6400만원을 들여 어도, 수질정화습지, 생태수로 등을 설치하게 된다.<도표>
하천명 | 사업비 <단위:백만</span>원> | 내용 | 비고 | |||
소계 | 지특 | 도비 | 시비 | |||
북안천 | 1,464 | 878.4 | 219.6 | 366 | 습지(1,500㎡) | 공사중 |
대창천 | 2,000 | 1,000 | 300 | 700 | 습지,어도,생태호안 | 설계중 |
자호천 | 5,000 | 2,500 | 750 | 1,750 | 생태수로,습지,어도 | 신규 |
도의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하천의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하천의 녹지대 조성과 어도설치 등 수원 함양기능과 물고기 이동통로 공간이 조성된다.
또 도는 하천 주변에는 생태습지, 소,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산란처 등 서식 공간 확충과 하천의 자연 정화기능을 증대시키고, 각종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인공적 훼손과 교란을 제거해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유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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