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북안면(면장 이병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포기의 김장을 담궈 관내 35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북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유순), 생활개선회(회장 송혜숙) 공무원 등 40여명의 북안면 사람들은 30일 김장담구기 행사를 갖고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이번 김장 담구기 배추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공한지를 이용해 가꾸고 수확한 것으로 500포기를 김장하고 포장해 이날 나눔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 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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