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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년회의소 2017년도 회장단 이/취임 - 신임 회장 박찬익, “혁신하는 청년리더, 역동하는 영천청년회의소”
  • 기사등록 2016-12-13 23:02:32
  • 수정 2016-12-14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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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규 이임 회장(좌)과 신임 박찬익 회장(우)>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청년회의소(JC) 47주년 기념식 및 2017년 회장단 이·취임식이 13일 오후 6시 영천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의회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및 각 시의원과 포항·경주·정읍 청년회의소 회장, 각 기관장, 지역 JC가족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혁신하는 청년리더, 역동하는 영천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으로 절도 있게 진행됐다.


회우들의 중앙 도열 속에 이날 이임하는 최재규 회장과 박찬익 신임회장이 각각 부인과 함께 입장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퇴임 최 회장은 신임 박 회장에게 휘장과 뱃지, JC기를 인계 하면서 영천청년회의소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에 힘찬 의지를 보였다.



이·취임 행사에 앞서 최재규 회장은 영천소방서 이종관 회우를 올 한해 지역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해 청년대상을 수여하고 성남여자고등학교 김진희, 선화여자고등학교 정혜은 양에게는 각각 장학금과 증서를, 또 박찬익 신임회장에게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특별 표창했다.


이날 최재규 퇴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하고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찬란한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신임 박찬인 회장에게 물려줄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신임회장의 역동적 JC의 활동의 앞날을 축하했다.



신임 박찬익 회장도 새 임원들과 함께 단상에서“나는 영천청년회의소 임원으로서 회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그 이념과 신조를 지키는 모범이 되며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합니다”며 선서와 함께 힘찬 다짐을 약속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JC특유의 의식에는 영천청년의 자긍심이 깃들어있다”고 말하고 대통령 탄핵, AI,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 변화, 사드, 통합공항 이전문제의 큰 숙제 등 현 시국의 굵직한 이슈들을 나열하고 “여기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순화 의장도“사랑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임원들께 우선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임하는 최재규 회장에게는 아쉬움과 취임하는 박찬익 신임회장에게는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는 2017년도 신임 회장단에는 회장 박찬익, 감사 김태섭·윤영대, 외무부회장 정영재, 내무부회장 김하봉, 상임부회장에 김상원 회우가 각각 선임돼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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