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 수당은 도 지원 종사자수당에서 제외된 각종 사업 전담 인력과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월 14만원을 지원한다.
복지포인트는 종사자수당을 지원받는 자에 대해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비 등 원하는 복지항목을 선택해 사용 후 소속 사회복지시설에 환급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는 앞서 2018년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