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장훈욱)는 2016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연1회 실시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분기별 실시되는 급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영천산단로 소재의 (주)PNDT에서 20여개 기관·단체 146명과 소방차량 등 4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시작된 화재를 가정하여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긴급통제단 가동상태를 100%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