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한희원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前 부총장)를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임명한다.
경북도는 일부 지역 시민단체의 임명 철회의견을 신임관장에게 공유하고, 신임관장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희원 신임관장은 강원도 속초에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IUPUI LLM, 호서대학교 법학박사로 제 24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국 국장, 제28사단 검찰부 부장,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동국대 법과대 법학과 교수 등으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