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 지도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6개 경기장(예정)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예정)명이 참가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지도 교사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대한민국 기능경기의 표준으로 경상북도 직업계고의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4회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기능경기대회 지원 방안 안내 △기능경기 실태 분석 △참가 학생 안전 지도 안내 등이다.
또 내년 경상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