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제33대 김희수 교육장이 이달 1일 취임해 지난 4일부터 관내 학교를 순회 방문하는 등 본격 현장 업무를 시작했다.
1986년 성주와 구미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교육계 헌신한 김 교육장은 성주 출신으로 대구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울릉·김천·구미교육지원청·경북교육청 장학사, 구미 덕촌초·정수초 교감, 김천 운곡초 교장, 경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과 유·초등교육과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4일 윤승오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영천중앙초등학교, 포은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현항, 진행사업, 등하교 현황,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진행 현안을 살폈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 중심, 현장 중심으로 소통·협력하여 미래 인재의 역량을 갖춘 삶을 주도해가는 인재를 육성하는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영천 교육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는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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