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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구 JC특우회 2017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 - 『단합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북지구JC특우회』슬로건
  • 기사등록 2017-01-13 22:31:03
  • 수정 2017-01-16 2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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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하는 차은호 2016지구회장(좌)과 취임사를 하는 김상호 신임회장(우)>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17년 경북지구JC특우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13일 저녁 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김수용·한혜련 도의원과 구희구 한국JC 특우회 중앙회장, 임정식 대구지구JC특우회장, 점촌·상주·예천 등 경북지구 각 회장단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JC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단합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북지구JC특우회』라는 구호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먼저 김종식 영천청년회의소 24대 회장이 참석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이번 경북JC특우회 최일호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JCI신조 제창에 이어 차은호 2016지구회장(영주)의 이임사와 2017년회장단 입장식을 거쳐 2017지구 제34대 김상호(영천) 회장의 취임사 및 내빈 축사, 케익절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차은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 참석 내빈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우리 JC 특우회원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우리 청년의 힘으로 조국의 미래 희망이 되자”면서 “오늘 취임하는 김상호 신임회장에게도 앞으로 더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여기에 맞추어 김상호 취임 회장은 “숭고한 JC이념을 바탕으로 소통과 단합, 지역사회봉사로 경북지구JC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임사에 화답했다. 그러나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 말미에 “마지막으로 저의 집사람 최명숙 여사님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울컥 눈시울을 적셨다.


<차례로 축사하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만희 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이날 내빈으로는 문덕순 경북지구JC협의회장이 격려사를 그리고 김관용 도지사·이만희 국회의원·김영석 영천시장·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이 차례로 축사하면서 이번 경북지구JC 신임 회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지금 나라가 쓰러져가고 떠내려가는 것 같아도 여러분 같은 주인공이 있었기에 극복으로 오늘에 다다랐다"면서 그러나 "현재 정치적 갈등과 민심도 분열이 되어 엉망이지만 그래도 조국을 생각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는 여러분에게 희망을 가지면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로 현 시국 상항을 설명했다.


이만희 국회의원도 이날 축사를 통해 “여기계시는 우리 젊은 청년들이 조국을 책임진다는 젊은 패기를 갖고 국가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른 중심을 잡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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