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일 "자전거 라이딩이야 말로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을 사랑하며 시민 건강도 챙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열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 "자전거는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 행사에는 ▶구미시 자전거 연맹, ▶두 바퀴 점검단,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 교실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외발자전거 공연, 두 바퀴 점검단 위촉식, 녹색 자전거 퍼포먼스, 식후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생태숲 공원⇒파크골프장⇒구미 캠핑장을 돌아오는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하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전거는 안전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건강, 탄소중립, 자연사랑이 한꺼번에 가능하다"라며 “지속해서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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