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태풍 및 포우 대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이에 따라 군은 청도군에 있는 총 625개의 간판을 대상으로 벽면 이용, 돌출, 옥상, 지주 이용 간판 등과 현수막 지정게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간판 용접부의 균열, 변형, 부식 유무, 전기자재의 노후화로 인한 접촉 및 절연 불량, 화재위험 유무를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풍압에 영향을 많이 받는 대형 판류형 간판 및 돌출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하여 강풍 시 간판 파손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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