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지난달 31일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출렁다리 개통 첫 돌 축하공연(기념식)을 가졌다.
市는 이번 행사에서 "식전 공연, 1주년 기념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보현산 출렁다리가)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며 첫돌 기념식 이유를 설명한 것.
보현산 출렁다리는 총연장 530m로 247억 원을 투입해 지난 '21.04월 착공해 2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한 후 같은 해 8월30일 개통식을 가졌다.
다리를 포함해 주변 수변공원과 2.5km 둘레길 조성과 함께 최대 인원 2500명 이용할 수 있는 주 케이블(2본) 절단 하중은 589t이다.
주탑이 X자 모양의 현수교 방식으로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는 350m며, 주변에 50억 원을 들여 둘레길 탐방로(연장 2.5㎞, 폭 2.0m) 조성, 58억 원 투입한 주차장(A=8,000㎡, 주차 면수 176대), 수변광장(A=2,900㎡) 등이 조성돼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배우자 이호성 여사, 김선태 의장, 권기한·이갑균·김용문 의원, 윤승오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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