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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 122ha 참외단지 스마트팜 확산 -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2025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
  • 기사등록 2024-09-20 1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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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선남면 도흥리 일대 122ha 참외단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을 가시화한다고 경북도가 1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성주군(선남지구)이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원예 단지 사업은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지원한다.


따라서 성주군은 선남면 도흥리 일대에 3년간 총사업비 36억 원(국비 25억 원, 지방비 11억 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포장, 용 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을 통해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붙이게 됐다.


경북도는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 행정·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는 건설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선남면 도흥리 일대 122ha, 215 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 (성주군 대가면 참별로 2479번지 일원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전경)


경북도는 스마트 원예 단지가 완료된 지역은 앞으로 스마트 온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상북도 농업 대전환의 일환인 첨단농업 확산에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스마트팜 육성 지구로 지정, 명실상부한 스마트 팜 선도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도 농축산 유통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성주 지역의 첨단농업의 확산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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