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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명절 연휴 끝 났는데 하루 더 민심 챙겼다. - 민원 접수, 장애인 살피기, 경로당 방문 등 설 민심 확실히 살펴
  • 기사등록 2017-02-01 2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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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새누리당 영천-청도)이 설 연휴 4일간((1월27일~30일) 이외에도 명절 민심 챙기기에 하루(1월31일) 더 추가했다. 지역민심 살피기에 각별한 신경을 쏟은 것이다.


이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지역 명절 밥상머리 민심이 향후 정치구도와 대권향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는 분석이다.


이의원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에도  오전 9시부터 지역 시의원(새누리당) 4명과 아침 티(Tea)타임을 갖고 설 명절동안의 지역 현황과 여론 등을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정국이 초 비상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상경하지 않고 이 의원은 이날에도 지역 당 사무실에서 지역종교인 등 민원인을 맞이하고 지역현안  챙기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오전 11시에는 화산면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도 접촉해 면 현황을 체크하는 등 민심파악에 주력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지역 장애인 보살피기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러 지역 장애인 현황을 점검하고 이제근 복지관장의 안내로 시설을 살피는 등 장애우들과 함께 점심도 나누었다.


이날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이 의원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을 체험하는 한편 함께 장애우들과 나란히 앉아 점심을 같이하면서 이들의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복지관에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이달희 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해, 이 처장은 도당 차원에서 이제근 관장에게 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장애인복지회관에서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장애인이 총 7천338명(남 4,257명-여 3,081명)으로 파악됐으나 그 중 지체장애가 48.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청각장애로 11% 등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이날 자양면 충효2리 경로당과 충효사, 보현2리 경로당, 화북 복지회관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등 설 명절 민심을 듬뿍 챙기고 오후 5시경 여의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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