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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다중시설 등 구조물 민관합동 안전진단! - 김영석, "시민 안전확보 철저히 당부"
  • 기사등록 2017-02-06 1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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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업무추진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안전영천 실현을 위한 추진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으며, 안전대진단 기간 중 위험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유해화학물 시설 등 6개 분야 약 1,500여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교량,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야영장, 요양병원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중점 점검시설은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시설물 등 구조분야의 안정성 뿐 아니라 관련법령, 재난 대응매뉴얼 등 소프트웨어까지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진단한다.


‘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대진단 기간 중 위험시설 및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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