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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신녕면 생활개선회 회장 7일 취임, 신현숙 직전회장 이임 - 신임회장, "농촌여성 지위 향상과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쓸 터"
  • 기사등록 2017-02-07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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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신녕면 생활개선회는 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시총회 및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권 신녕면장, 정기택 시의원, 박영진 농협조합장, 하해원 새마을금고이사장, 박경희 생활개선회영천시부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년 동안 신녕면 생활개선회를 이끌며 지역 농촌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을 하는 신현숙 직전회장에게 감사선물 전달 및 2017년 할매·할배의 날 행사, 하모니카 공연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계획과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화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활력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종권 신녕면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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