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경상북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에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들이 도서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융성정책의 핵심사업으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향상하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2월에는 봄방학을 보낼 어린이를 위한 ‘책장난놀이’ 프로그램, ▶3월에는 자녀의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한 학부모를 위해 ‘헬조선, 먹고사니즘 속 아이를 위한 정신건강처방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정의 달이 있는 ▶5월과 6월에는 ‘가족을 위한 전래놀이 체험’을 마련하였고, ▶4월과 9월에는 ‘어린이 뮤지컬’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나무소품만들기 체험’, ▶11월에는 ‘시민법률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윤동주 탄생 100주년’, ‘작고 아름다운 책방이야기’, ‘의자탐구’ 등의 주제로 다양한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찾아 독서,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의 가치를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yklib.go.kr)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금호공공도서관(☎054-335-21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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