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는 제251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시민회관 및 인근 상점 일대에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의 취지와 안전점검의 중요성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2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수용 도의원을 비롯한 영천시 공무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가 목적이다"며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독려하는 등 안전한 영천시가 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