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매월 직원 급여모아 댐주변지역 상생 도모
160만 원 상당 명절 물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반명호)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댐 주변 지역 75가구에 16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현산댐에 따르면 이번 물품지원은 댐주변지역 지원에 따른 한수원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번 명절 물품 지원도 이러한 펀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댐 주변 지역의 취약 어르신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명절 물품을 전달한 것.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분을 모아 '물사랑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이 재원을 주변 지역 설 명절 위문품으로 전달해 지역 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현산댐지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물 자원 관리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반명호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