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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故김수복씨도 화랑무공훈장 전수받아 - 국방부,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사업
  • 기사등록 2017-02-20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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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지난 13일 중앙동사무소는 6.25참전용사 故사공영석씨의 화랑무공훈장이 63년 만에 고인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한바 있다. <이전 기사보기>


이어 이번에는 북안면(면장 이병성)도 지난13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김수복씨에 대한 화랑무공훈장을 국방부로부터 전달받고 17일 유가족(자 김한동)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20일 북안면에 따르면 故김수복씨는 6·25전쟁 당시 빛나는 무공을 세웠으나 어려운 여건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사업」을 통해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아버지의 훈장을 받아든 아들 김한동씨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아버지가 생각나며 몇 개월 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셔서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면은 전했다. 
 
한편 이병성 북안면장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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