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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및 제57차 정기총회 - 공학박사 장길화 현 동창회장, 재추대
  • 기사등록 2017-02-24 00:09:14
  • 수정 2017-02-24 0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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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상징탑' 건립추진, '후배사랑 취업봉사단' 발족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대구대학교총동창회(회장 장길화, 공학박사) 제57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후배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덕률 총장과 이노수 명예회장(전 TBC사장), 정해걸 고문(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홍보대사인 2008년 미스코리아 김민정 양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창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제1부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개선(총동창회장 및 감사)(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창회는 장길화 현 동창회장을 회장으로 재추대 했다.


제2부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동창회는 아프리카 외국인학생그룹(대구대 학생)인 ‘카프리카팀’의 축하공연 속에 내빈소개와 동문 간 신년하례, 신년사, 수상 및 케익절단, 교가제창, 단체기념촬영과 만찬 등으로 동문간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창회는 이날 올해 추진사업으로 ▲모교 상징탑 건립추진 ▲후배사랑 취업봉사단 발족 ▲장학기금 확대 조성 ▲지역, 직능 동문회 창립 및 활성화 ▲동창회관 건립 위원회 구성 ▲동창회보 발간 횟수 확대 ▲회원조직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재추대된 장길화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모든 동문이 비호동산(대구대)을 그리워하며 모교의 사랑, 빛, 자유의 이념으로 재단설립 71년, 대학설립 61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2만 여명의 대학 가족과 13만 여명의 동문 여러분 앞에 미래지향적인 비호동산이 되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홍덕률 총장은 축사에서 “현학교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문 여로분의협력이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한 후 “우리 대학이 최근 진로취업시범선도대학에 선정되고 또 전국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녹색기후대상을 받게 되며, 외국인 학생유치를 위한 교육국제화역량인정대학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동문 앞에 보고했다.


한편 이날 정극원(법과대학 교수), 강진운(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동문이 공동으로 ‘자랑스러운 대구대 동문상’을 수상했으며, 손수여·노상석·유희상·정풍영·김준희·강성구 동문이 각각 공로상을, 그리고 박종운·정차모 동문은 교육·언론분야 사회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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