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에 영천과 인근 도시를 돌며 주택과 상가에 침입해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범인이 쇠고랑을 찾다.
영천경찰서는 27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천, 경주, 포항, 영덕 등 주택과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절취한 A씨(29세)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13일 03시경 영천시 OO면에 있는 한 식당의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현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7회에 걸쳐 1천35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영천경찰서는 관내 주택 및 상가에 대한 절도예방을 강화하고, 절도사건 발생 시 범인 검거와 피해 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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