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지난 18일 영천시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피자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회 다른 요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스스로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혜(31세)씨는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고 또래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설치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관내 취학 전 자녀와 어린이집 등 485명의 회원이 이용 중에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장난감 대여 및 아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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