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
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귀옥) ‘꿈드림’은 지난 23일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영천시학원연합회(회장 신동천)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꿈드림’은 지역사회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회원들의 학습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심리·정서 상담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정규과정을 마치지 못한 상태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어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에 응시 하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학습지원단을 모집·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를 위해 학습지원을 받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학습지원단의 학습멘토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 청소년(여, 19세)은 “학습지원단 선생님께서 모르는 부분을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도록 가르쳐 주셔서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높일 수 있었고, 항상 따뜻하게 상담해주신 덕분에 마음에 안정을 찾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학력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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