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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각 시·군 대표자 회의, 첫 경기상대자 확정 - 오는 22일 축구와 테니스 등 사전경기 시작된다.
  • 기사등록 2017-04-14 2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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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체육회(회장 김영석)는 경북체육회와 함께 지난 11일 영천체육관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 및 대진 추첨’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부회장(이재업), 사무처장(김상동), 23개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경기운영 안내사항 등을 전달 받고 전체 26개 경기 종목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도민체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날 대진 추첨에서 종목별 대진이 결정될 때마다 각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각자의 강·약세 종목들의 전력과 비교하면서 벌써부터 1회전에서 만날 상대팀 전력을 비교, 분석하기 시작했으며 보다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 또한 치열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민체전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 등 다양한 행사와 인기정상의 아이돌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며 "영천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개폐회식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별빛가득 영천에서, 희망가득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2일 축구와 테니스 등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열띤 경쟁 속으로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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