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1일 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이용업 영업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이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북도 내 6개 시·군(영천, 경산, 경주시, 청도군, 고령군, 군위군)의 지역 영업자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영천시 이용업 영업주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내용으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이용기술 관련 기술교육 및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숙 위생담당은 “17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인 이·미용업소가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