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신녕면 청년회(회장 이광석)는 지난 15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한혜련 도의원, 정기택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리별 대항전, 기관단체전, 개인전으로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 날 경기에서 화성4리가 단체전 우승을 홍헌식(남), 김정숙(여)씨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 면민들에게 다과와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TV·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광석 청년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더 화합하고 단결해 더욱 발전하는 신녕면이 될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권 신녕면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청년회에 감사드리고 면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