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지난 27일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관계인사 및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영천시 160여명의 참가 선수 및 임원은 육상, 볼링 등 12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특히 100M 달리기 시각(여) 김종옥, 김수향(가이드), 100M 달리기 지적일반(남) 김도현, 100M 달리기 지적학생(남) 이현도, 5Km단축마라톤 지적(남) 장인효, 5Km단축마라톤 지적(여) 이지은, 역도 시각-65kg(남) 양진성, 탁구 강상호가 각각 1위를 차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에 영천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이날 영천시에서는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이 대회 행사에 참여해 대회기를 전달 받고 돌아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원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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