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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영천시-25.48%,경북-27.25%, 전국평균-26.06% - 세종시-전국 최고 34.48%, 대구-전국 최저 22.28%로 가장 낮아
  • 기사등록 2017-05-06 12:39:21
  • 수정 2017-05-06 12: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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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헌정 사상 첫 조기대선(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3천5백여 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전국 선거인수 4천2백4십7만여 명 중 이번 사전투표에서 1천1백7만여 명이 투표해 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12.19%보다 무려 13.87%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4.48%로 가장 높았고 TK핵심 지역인 대구가 22.28%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의 경우도 27.25%로 전국 평균보다 겨우 1.19% 높은 수치로 이번 사전 투표에서 열악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영천시는 선거인 87,459명 중 22,288명이 투표에 참여해 25.48%로 전국 평균보다 0.58% 낮았으며, 경북지역 평균보다는 1.7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13 총선 영천지역 사전투표율은 14.05%(청도 18.26%)였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영천지역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씩 모두 16개소에서 실시 됐으며, 5월 9일 당일 본 선거 투표소는 동부동 7개소, 금호읍 6개소 및 중앙동·임고면·고경면 각 3개소, 청통면·신녕면·화산면·화남면·북안면·서부동·완산동·남부동은 각 2개소, 화북면·자양면·대창면은 각 1개소 등 41개소의 투표소가 마련된다.


오는 5월9일 본 투표시간은 오전06시부터 20시까지다. 본지는 투표당일 투·개표 상황을 실시간 보도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5월 5일 오전 포은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5월4일 오전 9시 영천시 남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소에 지역 군인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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