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산대, 산학협력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좌)과 신형주 온빛병원 원장>
[장지수 기자] 경산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온빛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의료분야 시니어 웰니스 전문인력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호산대는 '치매정부책임정책'에 맞추어 노인복지과,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및 방사선과 등 특성화학과 중심으로 의료분야 시니어 웰니스 전문인력양성에 본격 탄력을 받게됐다.
온빛병원(대구 동구)은 정신과 전공의 신형주 원장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설립한 25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서 치매예방 및 치료를 통해 지역에서는 드물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호산대와 온빛병원은 의료분야 시니어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병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맞춤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적응 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호산대의 노인보건복지과, 간호과, 방사선과 및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특화된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함으로써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현 부총장은 "초고령화시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호산대는 온빛병원과 협력하여 의료분야 시니어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치매예방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70709 호</span>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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