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1일 영천-상주고속도로 교통관제센터에서 "영천-상주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소방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영천소방서 관계자 및 영천-상주고속도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보고대책 내용으로는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고속도로 재난발생 시 공동 대응과 상호지원 ▲재난 상황정보 파악을 위한 연계 협조 ▲고속도로 재난훈련과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 등이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소방안전대책 보고회를 통해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및 대응활동 전개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70712 영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