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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우 영천자원봉사센터소장, 4년 임기 마지막 행사 - 스타빌리지 사업평가 및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 기사등록 2017-07-19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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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19일 스타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2017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겸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는 7월31일로 초대 최완우 소장의 임기가 끝난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13년에 설립되어  만 4년째로 이번 사업평가회는 최 소장의 마지막 행사다. 이날 최 소장은 전 회원·임원들로부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회원들을 대신해 정광원 부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달받았다.


센턴 조규성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의장, 김수용·한혜련 도의원 및 허순애 시의원을 비롯해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최 소장의 마지막 행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 소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오늘이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다시 한 번 소개올리고 싶다”면서 참석 내빈들을 한 사람씩 일일이 소개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 소장은 스타빌리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고경면 부리를 첫 마을로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13개 행복마을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3개가 더 남아 있는데 마저 마무리하지 못하고 임기를 다하게 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격려사에서 “봉사는 재능기부에서 노력봉사까지 한마디로 종합예능예술과 같다. 최완우 소장님께는 고맙습니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법이 없다”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 말로 천사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시장은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러워 눈물이 난다”면서 다시 한 번 더 고마움을 전달했다.


또 김순화 의장도 축사를 통해 “최 소장님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최 소장님이야 말로 우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시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봉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완성시켜온 주역으로 무한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시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은 B·Y·H교육원 배윤희 원장으로부터 ‘긍정적 생각은 나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저녁 늦게는 준비된 만찬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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