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익산-포항간 고속국도 익산방향 구간에 있는 영천휴게소 내에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개설돼 지역 농축산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익산-포항 고속국도 영천휴게소에 '별빛촌 영천농부장터'를 개설하고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별빛촌 영천농부장터는 영천의 농·특산물 및 한방제품 홍보·판매장으로 향후 이곳 휴게소를 들리는 고객들을 상대로 한방족욕체험 및 주말로컬푸드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터 개장식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김순화 의장, 한혜련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개장식 행사와 함께 휴게소를 찾은 내방객들에게는 영천과일을 홍보하기 위한 복숭아 나눔행사와 자양전통장에서 개발한 청국장쉐이크 무료시음회 등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휴게소 본 건물 내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별빛촌 영천농부장터가 번성해 앞으로 2호점, 3호점 개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170725 과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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