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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청사 정면 대형 축하 현수막 왜? - 42년만 에 독립된 '소방청' 탄생 자축
  • 기사등록 2017-07-28 2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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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 청사 정면에 '소방청 개청' 축하 현수막이 나 붙었다.


지난 25일 정부 조직법 변경에따라 국민안전처가 해체되고 소방청이 행정안전부 소속 독립청으로 신설돼자 영천소방서가 이를 축하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영천소방서는 "국민의 염원 안전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소방서 정면에 대형 축하 현수막을 내 걸고  42년만 에 독립된 소방청 탄생을 자축했다.


이상무 서장은 “소방청 개청으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0728 영천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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