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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베트남에 한국어 열풍 가속 페달 밟는다 - 하노이에 이어 호찌민시 까지 잇따른 한국어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7-07-31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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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지역 전문대학인 호산대(총장 박소경)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호찌민시 까지 잇따른 한국어센터를 개소하고 있어 베트남에 교육한류가 크게 기대된다.


호산대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 지역 하이퐁대학 및 ICC교육 그룹 등과 잇따른 한국어센터 개소로 지금까지 모두 4곳에 한국어센터를 세우는 등 베트남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대학 전략홍보팀이 밝혔다.


베트남에 개소된 호산 한국어센터 학생들에게는 호산대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1년간 이수하면 호산대 진학시 우대 혜택이 주어져 현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산대는 향하이퐁지역 뿐만 아니라 호찌민시에도 한국어센터를 개소하여 베트남의 교육한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또 대학교 김재현 부총장은 배트남에서 전문대학을 지도·감독하는 고용부 '르이금퉁' 차관과 국립방송통신대학 '트란안' 부총장과도 연이어 만나 교육한류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 부총장은 이같은 만남에서 한국 학생들의 베트남 취업 뿐만 아니라 베트남 유학생들의 한국 취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해 베트남 전문대학과의 복수학위 수여 등 배트남에서의 교육한류에 가속 페달을 밟고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베트남에 잇따른 호산대 한국어센터 개소와 관련해 "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확대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한국 유학을 꿈꾸는 배트남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 이라"면서 “하노이 지역의 각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현지 한국기업체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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