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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축구협회 2015년 상반기 이사회 - 살림살이 100%오픈, 유리알 감사 보고 - 축구시설, 축구인프라 등 동호인 스스로 지킨다. - 지역 최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확정
  • 기사등록 2015-06-30 1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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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윤인지 협회장(가운데)이 정기 이사회에서 2015년 영천시축구협회 상반기 결산보고를 하고있다.

 

영천시축구협회(협회장 윤인지)는 29일 오후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2015년도 상반기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전반기 결산보고에 이어 참석 이사들과 지역 축구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재현 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올해 협회장기, 경북생체대회, 도민체전 등 결산내역을 상세히 보고하고 서용수 감사로부터 협회 살림살이 통장내역과 수입 및 지출 잔액 등 세부 집행내역을 100% 오픈하여 이사회에 보고했다.

 

결산내역 감사보고에서 서 감사는 “집행부의 세입·세출에는 건수별로는 톱니바퀴처럼 완벽하지만 이사들의 지적처럼 분담금 납부내역 표시가 없고 전체 잔액 명세와 통장 잔액의 표시에 있어 모든 이사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문서통합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적했다.

 

이어 이사들과의 지역 축구발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에서는 “축구시설은 동호인 스스로가 지키자!”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축구장 사용에 따른 쓰레기는 동호인 스스로가 뒷정리하는 것을 골자로 천연잔디구장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잔디 물주기, 급수시설 및 화장실, 전기, 상수도 등 전반적 관리에도 동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사들이 각 클럽 동호인들에게 적극 공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윤인지 협회장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8월6일부터 14일까지(9일간) 개최가 확정됐다. 전국 대회를 하기에는 아직 영천지역의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교통, 방범, 숙박 등 애로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말하고 “지역을 알리는 좋은 대회가 되도록 자원봉사 등 각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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