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착한일터’ 가입은 기업이나 기관단체내의 5명 이상이 참여할 경우만 가능하며, 매월 약정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경북 경산에 착한일터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착한일터 2호는 경북 경산시청으로 알려졌다. 올해 현재 경산시에는모두 49개 기관이 착한일터에 가입돼 있다. 1호는 어느기관(일터)일까?
바로 경북 경산 호산대학교가 경산시 착한일터1호다.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지난 2013년 9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진 후 곧바로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해 지역사회에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경산시청 착한일터 가입은 2016년도다. 경산시 1호 착한일터로 알려진 호산대학이 최근 이름값을 하는 이유는 바로 전국 대학으로서도 1호 착한일터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산대 관계자는 "최근 착한일터 가입이 늘어나면서 우리 대학이 전국 대학으로 1호 착한일터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도 주위의 이같은 감동에 부응해 “착한일터 가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대학 설립정신과도 부합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에 착한가게 캠페인은 무수히 많다. 착한일터 사회나눔운동이 최근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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