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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오후에 출타한 남편, 3일만에 배수로에서 변사체로 발견
  • 기사등록 2017-08-31 21:07:54
  • 수정 2017-08-31 2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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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출타한 남편이 3일만에 배수로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영천시 소식통에 따르면 30일 오후 금호읍 삼호리 한 배수로에서 금호읍 신대리에 사는 A씨(67세, 남)가 가족의 실종신고 후 3일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출타로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자 아내인 B씨가 당일 밤 9시 56분경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것으로 보고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금호파출소 신고 당일 야간부터 신대리인근 산을 시작으로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으며, 금호읍자율방범대와 영천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인원을 증강해 20여명의 경찰과 수색견 3마리, 드론지원 등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 A씨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A씨는 실종 사흘만인 30일 오후 4시경 삼호리 한 배수로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또 A씨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엇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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