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8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다음세대를 위한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교육’ 유아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영천교육지원청 남홍식 교육지원과장, 서해숙 전문강사, 관내 유치원 학부모 6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우리i 지킴이’란 주제로 서해숙(난나유치원.하나린어린이집 원장)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교육 전문 강사의 '부모·자녀 간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에 대한 강의'가 주 핵심이다.
또,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과 이용 습관을 위해 제작된 실천노트를 제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기때 부터 인터넷 등 올바른 미디어사용법을 밥상머리에서 소통으로 넓혀나간다는 교육의미다.
“밥상머리 교육은 아버지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된다”며, “아버지들이 연수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서해숙 강사의 당부도 있었다.
남홍식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에서 아침과 저녁식사 시간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때문에 ‘밥상머리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 되고 있다.”며 “가정건강이 학교건강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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