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아침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주요교차로인 시청오거리 등 6개소에서 민·관 합동 교통질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영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좌·우 회전 시 방향지시등 사용,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및 안전띠 착용 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홍보다.

영천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동해 올해 교통사고 10% 줄이기에 역점을 두고,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취약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0419 교통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