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2018학년도 입학‧진학하는 유‧초·중 과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6명을 선정‧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일 오후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교육청은 지난 8월 실시된 진단평가 자료에 근거해 도교육청에서 심사하는 고등학교 진학자를 제외한 유‧초‧중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및 2017학년도 순회교육대상자 심사 등의 안건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또, 심의 결과에 따라 학생을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특수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중 한 곳에 배치하고 개별학생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개별화교육과 관련서비스 등 교육지원 내용도 결정했다.
교육청은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학생은 개별 교육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비, 특수교육실무사 지원 등 최적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받게 된다고 밝혔다. <170911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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