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2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초·중·고 학생보호인력(배움터 지킴이) 40여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 밖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외부기관과 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전문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안전 역량 강화다.
특히 이날 교육청은 유기견 관련 안전사고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개에게 물렸을 경우 응급조치로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배움터지킴이 봉사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연수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교육장은 " 특히 “애완견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애완견이 학교에 출입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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