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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확! 달라진 별빛축제로 영천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장담 - 온 가족이 마시고·먹고·배우며 화합하는 참여형 별빛 축제
  • 기사등록 2017-09-26 19:14:26
  • 수정 2017-09-26 1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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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배치도(좌)와 약도·셔틀버스 운행표(우)


[손흔익 기자] 영천 별빛축제가 달라진다. 오는 29일부터 102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보현산별빛축제의 형틀이 바뀐다. 지난해와는 달리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고 부스도 관광객 편의형태로 배치되는가 하면 마실거리와 먹거리도 대폭 늘어나 체험과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움도 얻어가는 참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축제에서는 축제관람객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깊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나의 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축제에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로 준공된 천문전시체험관(11~22)을 중임으로 주제관(11~20)이 천문·우주의 전시·체험형으로 확 틀을 바꾸고 참여프로그램을 대폭늘렸다. 또 첫날부터 101일까지는 야간(21~22)에 스타파티, 별자리강좌, 누워서 별보기, 담력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관광에 화합의 포인트를 집중시켰다.


부스배치도 지금까지의 나열식에서 천문마당, 우주마당, 과학마당, 프리마당 등 주제 및 테마별로 배치했다. 여기에 먹고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푸드음식마당이 추가 설치가 돼 관광객의 편의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29일부터 30일까지 12일 천문우주 과학캠프 운영으로 다양한 천문관련 체험수업이 진행돼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았으며, 천문우주과학 경연마당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게된다.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버스킹(거리공연)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별빛테마마을 본관동 마당에 버스킹 장소를 마련 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관광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더불어 별빛테마마을 옆에서는 물고기(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잡은 물고기는 행사장 내 식당에서 튀김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즉석 요리도 가능하다.


끝으로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스탬프(인증도장) 투어 실시로 축제 관람객들에게 지역 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여형 관광에 참여했다는 홍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쏟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일단 한 번 와보시면 그 동안 축제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별빛축제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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