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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 별빛나이트투어관광에 실효적 투자 확대 - 4월1일부터 매월 둘째, 네째 토요일 나이트투어 실시
  • 기사등록 2018-04-05 15:00:01
  • 수정 2018-04-05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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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4월1부터 2018년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를 실시한다.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한한다. 투어 시간은 해당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밤 9시 까지다.


시는 이를 위해 개인과 단체(30인 이상)를 대상으로 접수(아래 연락처)를 받고있다. 특히 개인의 경우 신청 후 해당일 오전 12시30분에 시민운동장앞에 대기중인 무료 셔틀버스로 출발한다, 또 당일 오후 천문과학관 공연(밤 8시 40분 종료)이 끝나면 9시경에 천문과학관을 출발해 관광객을 다시 시민운동장까지 왕복 안내한다.


특히 단체 신청의 경우는 대구와 경주, 포항 등 인근 까지는 무료 대형차량을 제공하며 전국권에서 단체광관을 원할경우 최대 44만원 까지 차량비용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의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까지 늘어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투어 기간중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한 후 딸기따기(4~5월), 고추장담그기(6~7월), 사과따기(9~10월) 등 지역농산물체험과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천염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관광도 준비했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은 상시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도록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등 숙박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천문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천문전시체험관이 새로 단장되어 밤하늘 별 관측은물론 힐링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투어실시와 함께 시는 야영장과 테마마을 등 천문과학관 주변 시설들이 개장되는 6월쯤 제15회 보현산별빛축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별빛축제를 시작으로 보현산 권역을 지역 명물관광코스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까만 밤하늘 아래서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영천에서 만들어 가실길 기원한다”고 했다.


[접수 연락처]-단체참가팀은 전화(010-5549-1498)로 상시 접수, 개인 접수는 보현산별빛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180402 공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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