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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례식장 김상현 대표, 정치입문부터 전국 두각 - 자유한국당 신인 정치등용문, 정치대학원 19기 회장에 선출
  • 기사등록 2017-09-28 18:05:19
  • 수정 2017-09-28 18: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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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장례식장 김상현 대표가 자유한국당 정치신인 등용문인 정치대학원 원우회장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정치 신인으로 정식 데뷔했다.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에 입당한지 10년(2007. 4)이 지난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책임당원이 되면서 정치 보폭을 넓혀 오다 이번 원우회장에 선출되면서 본격 정치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실시된 자유한국당(당대표,홍준표) 정치인재 등용문인 당 정치대학원 19기(244명) 원우(정치대학원 학우회)모임에서 투표로 당당하게 회장에 선출됐다.


당 정치대학원 19기는 정치지망생 및 공직선거 출마 희망 대상자들이 지난 5일 입학해 오는 11월 2일까지 10주간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매 2시간 가량 정치수업을 받는 정치학원이다. 또 이 자리는 전국 유명 정치인들과도 교분을 갖는 사전 정치경험을 쌓는 곳이기도 하다.


김 대표가 소속해 있는 이번 대학원에는 당초 350여명이 신청했으나 모두 수용이 불가능해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 지방의원 유경험자 등을 제외한 순수 신인 244명만으로 정치수업이 진행되고있다.


이곳에서 김 대표는 지난 26일 대학원 원우회장에 출마해 244명중 장장한 후보자 7명을 제치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투표는 1,2차까지가는 접전 끝에 큰 표차(2위 48표)로 원우회장에 오른 김 대표는 공식 자유한국당 정치신인으로 정식 명함을 내밀었다.


홍준표 당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류석춘 혁신위원장, 이종혁 최고위원,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박순자 의원과 전국 244명의 정치 꿈나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난 5일 개원식에서 홍준표 대표는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에서 다선 국회의원, 광역시장 등 정치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길 희망한다”며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자유한국당 전국 정치신인 원우회장에선 출된 김상현 영천장례식장 대표는 이날 회장 수락에서 "유명 정치지망생들이 장장한데 제가 회장에 선출된 것이 사실상 과분하다. 하지만 회원 244명의 뜻을 받들고 개개인의 의미까지 하나로 모아 소통으로 제 모든 정성을 다해 당에 헌신하고 회원들의 믿 거름이 될 각오다"며 회장에 선출된 소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영천시 남부-완산-북안-서부 지역구 시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으로 있다.




[김상현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제19기 원우회장 프로필]


-학력 -

영천 영화초·영동중·영동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졸업(축산전공)


-경력 -

현)영천청년회의소(JCI) 상임부회장

현)()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 감사

현)영천시 남부동청년회 내무부회장

현)선화여고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현)()영천장례식장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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