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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올해 공공비축미 7만8천톤 매입, 매입대금 가격확정 후 지급 - 12월31일까지 산물벼 2만1천-포대벼 5만7천톤, 전국 48만6천톤
  • 기사등록 2017-09-28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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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북도 올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은 10월초부터 11.16일까지 산물벼 2만1천톤을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 11월초~12.31까지 포대벼 5만7천톤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하는 등 모두 7만8천톤이다.(전국물량 48만6천톤의 16%)


공공미비축제도는 양곡(식량) 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비상시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05년에 도입됐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매입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도는 밝혔다.


다만, 수확기 농업인의 자금 수요와 쌀값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중 매입대금 일부를 중간정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매입계약서를 지난해까지는 지역농협장과 마을 영농회장이 체결하고 농가들의 추인서를 첨부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지역농협장과 농업인들이 직접 체결하도록 계약방법을 변경한다는 설명이다.


매입 곡종은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1~2개 품종으로 논에서 생산된 벼에 한하며 밭벼와 대상 외 품종 등을 부정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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