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오는 19일부터 매입 추진 - 107,915포(포/40kg, 산물벼 17,000포, 건조벼 90,915포)
  • 기사등록 2017-10-10 14:22:38
기사수정

▲사진은 지난해 고경면 수매현장의 김영석 영천시장. 영천시는 오는 13일(금요일까지) 각 읍면동으로 부터 일정 신청을받아 16일쯤에 수매일정을 확정해 발표하고 19일부터 매입할 방침이다.


[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7년산 쌀 공공비축미 107,915포(포/40kg, 산물벼 17,000포, 건조벼 90,915포)를 오는 10월 19일부터 매입한다.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건조벼는 운광벼, 삼광벼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확정되며, 우선지급금은 쌀값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추후 가격결정 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농식품부에서는 수확기 농업인 자금수요 및 쌀값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영천시는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매입물량을 11월 중 확보해 시장격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쌀값이 떨어져도 목표가격(188,000원/80kg)에 도달될 수 있도록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ㆍ변동직불금)를 실시한다. 또, 수매농가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40kg포대 12만장, 톤백 포장재 6천5백장)지원(1억3천만원)과 산물벼 건조비(5천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농축산과장은 “추가 배정될 시장격리곡 매입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농가의 불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해 농가별 계획일자 출하 및 마을별 시차출하 이행에 전 농가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1010 농축산과>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