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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 시대, 다음 세대 키우는 학교와 가정의 역할 - 영천교육지원청, 12일 청소년수련관서 학부모 코칭 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17-10-12 23:03:55
  • 수정 2017-10-13 0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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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12일 관내 유, 초·중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스마트 미디어 절제 능력을 키우는 학부모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8일 스마트폰 절제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교육 유아, 초등, 중등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이 심화연수를 희망하여 본 연수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연수에서 강사 권장희 소장은 "미디어 사용의 첫 번째 원칙으로 가능한 미디어는 늦은 나이에 접하게 하고, 어쩔 수 없이 접한다면 가능한 적은 시간 접하게 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이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응시하면서 문언가를 하고 있을 때에는 그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전두엽은 사실상 셧다운시킨다며, 전두엽의 기능은 듣기와 책 읽기로 살아난다고 강조 하면서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쓰자"며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100명 이상에게 스마트 폰의 중독성을 전해하자고 부탁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스마트폰을 보고 길을 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안전과 건강에 걱정이 많다면서, 오늘 스마트폰 절제 능력을 키우는 연수 참가자들이 모두 스마트 절제능력을 키우는데 앞장서 우리 학생들을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는데 힘쓰자.”고 당부했다. <171012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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