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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22일과 29일, 양일간) 개막
  • 기사등록 2017-10-23 23:20:07
  • 수정 2017-10-23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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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선수 선서를 받고있는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왼쪽)


[장지수 기자]

‘영천시장기축구대회’가 지난 22일 단포체육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양일간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22일과 29일 양일간 대회다. 또 첫날 개회식에는 예년과 다르게 경주와 구미 2개 시에서 타 도시 50대 선수 팀이 참가해 서로 기량을 교환했다.


이곳 단포체육공원은 이미 인조잔디구장 3면과 천연잔디구장 1면 등 모두 4면의 정식 구장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다 영천시가 지역을 유소년축구메카로 만든다는 포부아래 현재 인조잔디 유소년축구장 2면을 추가 신설하고 있어 이곳은 머지 않아 전용 축구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22일 개막식에는 대회를 주관한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과 기세록 직전 축구협회장 등 축구관계자를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을 대신한 조남월 부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김영모·정연복·전종천 시의원과 김종열 의회의사국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서만근 전 경남부지사, 이정훈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사무국장, 양병열 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유시홍 바둑협회장 등이 대회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올해로 제1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에서 17개 클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첫날 예선에서 각 A,B조로 나누어 결승승자를 가리고 오는 29일 이곳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러게 된다.


이날 최종 예선에서 번외경기인 장년부와 50대 경기에서는 별빛클럽과 영천50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경기가 종료됐다. 또 청년부(20대)는 회오리클럽과 SM, 중년부(30대)에서는 강중과 창공클럽이 각각 결승에 올라 29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이곳에서 각각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영천시청 축구팀과 조남월 부시장 외


▲ 왼쪽부터 이정훈(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 사무국장), 김영모(시의원), 양병열(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영환(전 시의원), 정연복(시의원), 한혜련(도의원), 윤인지(축구협회장), 기세록(직전축구 협회장), 조남월(부시장), 김수용(도의원), 손동열(문화체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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